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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예술대학교 ] 재학생 인터뷰
2017-07-14

추계예술대학교 - 글 | 김은하 기자



학과소개


동양화과 3학년 이래진


 

Q1. 전공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서울 미술고등학교를 다녔기에 1학년 때 모든 전공을 경험해봤다. 그 과정에서 유독 동양화과에 관심이 갔다. 물론 타 전공들도 매력 있었지만 동양화의 먹 느낌에 빠지게 되어 전공 선택으로 이어졌다.


Q2. 수업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이 있다면?
조형 수업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작가가 어떻게 작업해야 하는지, 작가란 무엇인지 그리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를 생각하는 수업이었기 때문이다.


Q3.내가 전공하고 있는 학과의 자랑 및 매력은?
동양화과라고 하면 제일 생각나는 것이 ‘먹’이라 생각한다. 먹 특유의 색감과 각자 만의 선으로 자신의 그림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동양화의 장점이다. 동양화과이기에 ‘먹’이 위주가 되지만 우리 학과에서는 하나의 재료만으로 그리는 것보다 여러 가지를 다뤄 그릴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작가의 이야기를 더 다양하게 풀이할 수 있다 생각한다.


Q4.본인의 작품에 대한 설명
‘자신이 아는 것을 다 안다고 자부할 수 있는가?’ 이 물음에서 시작된 그림이다. 배경은 직접 방문했던 장소와 방이다. 화려한 색상의 손으로 방의 형태를 알아보지 못하게 했다. 자신이 아는 물건들을 자신이 다 인지한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 물건들의 형태는 같아도 시각적으로 인지하지 못하게 한다면 사람들은 인지할 수 없다는 물음을 표현했다. 

 




서양화과 3학년 이영재


 

Q1. 전공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서양화과 전공이 가장 매체의 제한 없이 내 생각을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이 전공을 선택하게 되었다.


Q2.수업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이 있다면?
최진욱 교수님의 회화연습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군복무기간을 계기로 회화라는 평면 장르에 관심을 두게 되었고, 3학년에 늦게 유화를 시작하게 되었다. 회화연습 수업시간에 다른 학생의 작품, 유명작가의 작품, 내 작품을 여러 가지 방향에서 바라보고 비평했는데 이 과정이 나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Q3.내가 전공하고 있는 학과의 자랑 및 매력은?
결국 “작품”을 철저하게 바라보는 것이 서양화과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 아닐까 싶다. 작가가 작품을 하는 과정에 대한 간섭이 적고, 결국 나오게 된 혹은 나오게 될 작품에 대한 비평이 철저하게 진행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된다.


Q4.본인의 작품에 대한 설명
현대인의 가장 현대적인 모습을 회화라는 오래된 장르를 통해 보여주는 것과 거기에서 생기는 묘한 지점을 포착한 작품이다. 작품 속 인물들은 작품을 관찰하는 이들이 직접 경험하고 있는 현대의 모습이다. 하지만 이 모습을 보는 매체가 사진이나 영상이 아닌 옛날 르네상스 시대부터 이어져 온 유화라는 매체이기에 우리의 모습을 오래된 전통적 회화 작품 속 모습과 자연스럽게 비교하게 된다. 회화라는 매체의 특성을 현대적인 입장에서 바라보는 작업을 전체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판화과 3학년 이가은


 

Q1. 전공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판화전공은 우연히 선택했다. 추계예대를 지원하는 학생들 중 대부분이 그럴 것 같은데, 처음에 대학에 지원할 때는 판화라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는 못했지만, 호기심에 선택하게 되었다.


Q2.수업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이 있다면?
강승희 교수님의 동판화 심화 수업이다. 2학년 때 까지 판화 기법 중 동판화를 별로 안 좋아했고 생소한 매체였다. 그런데 3학년 때 강승희교수님의 동판화연구 수업을 들으면서 생각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다. 나의 작업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동판화가 나의 작업과 매우 잘 어울린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연히 수강신청 했던 수업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될 정도로 좋았다. 덕분에 큰 공모전에도 도전하고 작어에 대한 욕심이 커졌다.


Q3.내가 전공하고 있는 학과의 자랑 및 매력은?
판화라는 매체 자체가 어디서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것도 절대 아니고 판화과가 개설된 대학이 전국에 두 곳 뿐인데 그 중 한 곳인 추계예대에서 공부하고 있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 해외에서는 판화라는 매체가 익숙할지 몰라도 아직 우리에게는 판화가 익숙한 매체는 아니기 때문에 새롭게 느껴진다. 판화라는 매체만이 표현 할 수 있는 고유성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 판화과의 강한 장점인 것 같다.


2018학년도 수시모집 TIP

개념드로잉본인의 포트폴리오에서 평가위원이 선정한 작품을 제시하여 <개념드로잉>으로 제작하는 방식이다. <개념드로잉>은 핵심적인 아이디어와 표현들을 새로 엮어 동일한 내용을 전달하는 것으로 원작과 드로잉이 완전히 다른 내용을 담거나 같은 이미지 형식이 될 수 없다. 사고 과정이 풍부하게 표현되고 원작과 잘 연계되며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 중요하다.

포트폴리오 완성도나 다양성뿐만 아니라 전체를 아우르는 일관성, 지속적 관심도 함께 드러나도록 구성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면접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평소 자신의 관심사와 창의적 사고가 충분히 드러날 수 있도록 하는 것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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